한국공항공사,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직원 84명 채용

한국공항공사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020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84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Δ행정 Δ전산 Δ토목 Δ건축 Δ기계 Δ조경 Δ전기 Δ통신전자 Δ공항안전 등 9개 분야 79명이다.

경력직은 계류장관제 인수·운영, 해외사업관리 및 소프트웨어개발 등 3개 분야 5명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을 진행하는 한편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대하는 등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도 함께 추진한다.

공사는 특히 실제 업무상황을 가정한 역할연기 면접을 도입해 지원자의 창의성을 평가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20일부터 6월1일 오후 4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425명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84명을 신규 채용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심화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과 항공업계 고용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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