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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산업 20주년]주요기업-광케이블제조 전문업체 지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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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씨(대표 박인철)는 지난 2001년 설립된 광케이블제조 전문업체다. 다양한 광케이블과 광기술 융합 광응용센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광케이블은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포르투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생산거점을 통해 확고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마이크로시스 광케이블과 고부가가치 제품인 원자력발전소용,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 등 신규 개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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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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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씨는 광통신 분야에서 광응용센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초소형 분광기, 광학식 수질 모니터링 센서, 혈관내 혈압측정용 심근분획혈류예비력(FFR)센서, 사물인터넛(IoT) 대기환경 센서를 개발했다.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월드클래스300기업, 첨단기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연간 매출액의 약 75%를 해외로 수출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코넥스 시장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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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씨가 생산하고 있는 광케이블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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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대표는 “광케이블시장에 대한 국제적인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주지역과 중앙아시아 및 중동지역까지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광기술 기반 응용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광산업체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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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지오씨 대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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