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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산업 20주년]기업지원기관-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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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인성)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연계(R&BD)와 프리미엄급 디지털전자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 광주첨단산업단지에 문을 열었다. 1본부 4센터(에너지변환연구센터, IT융합부품연구센터, 자동차전장연구센터, 스마트가전혁신지원센터)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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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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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는 4차산업 핵심탐지 기술인 라이다 시스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차량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5G 엣지컴퓨팅 기반 인공지능 라이다 시스템을 연구 중이다.

가전 분야에서는 가전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기술 및 실시간 위치추적기술 등의 개인정보 보안기술을 선보였다. 사물인터넷(IoT) 및 헬스케어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에어가전 및 케어가전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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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연구원들이 애로기술 해결 등 기업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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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그리드 및 전력변환 기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고효율가전기기 및 스마트그리드에 모두 적용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전기차 상태 및 고장진단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기술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실감 인터랙션 및 3D융합성능평가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창업성장인프라를 구축해 34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에서 시험인증에 이르기까지의 전주기적 장비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 시제품제작, 국내외 인증, 특허출원 등을 지원하고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인성 본부장은 “라이다융합산업, 에어가전 및 공기산업, 전력에너지, 자동차 분야 융합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나서고 있다”며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지식기반 융합 신산업을 창출하고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및 미래 먹거리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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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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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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