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양천구, 등교 개학 학생들에게 마스크 49만장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초3~6, 중고학생에 지원될 마스크. (사진=양천구 제공) 2020.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초중고와 유치원 등교·원 개학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등교 개학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재난기금 2억원을 긴급 투입,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와 유치원에 재학·원 중인 학생·원생 5만7674여명이다. 유치원생과 초1~2학년에게는 소형 KF등급 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초3~6학년과 중·고등학생에게는 대형 덴탈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등 총 49만1400여매의 마스크가 지원된다.

마스크는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초중고와 유치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