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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일손 부족' 진안군,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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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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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는 농가를 돕고자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황실은 일력 부족문제를 겪는 농가와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을 연결해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희망 농가는 인력이 필요한 시점을 기준으로 3일 전까지 읍·면사무소에 필요인력을 신청하면 된다.

상황실에서는 읍·면을 통해 필요인력을 접수받은 후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군부대 등을 연결한다. 유휴인력을 적정하게 연계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한다.

인력지원 우선순위는 고령과 독거노인, 강풍 등 자연재해 농가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방문동거 (F-1)비자 외국인 등 외국인 인력확보와 백운농협 인력지원센터 및 진안농협 등과 연계해 부족한 인력확보를 앞장선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농촌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작업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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