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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롤스로이스 男' 유족과 합의...검찰 "징역 20년 유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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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에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유족들과 합의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신 모 씨 측 변호인은 1심 선고 뒤 피해자 유족에게 가까스로 사과하고 합의해 처벌 불원서도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 씨에게 도주하려는 의도가 없었던 만큼 도주 치사와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