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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광주 북구,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국비 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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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 주력

뉴스1

광주 북구청의 모습./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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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북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추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북구는 말바우시장과 두암시장, 패션·공구·자동차·건축자재의 거리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시장경영바우처지원 분야에 사업을 신청해 6곳 모두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올 연말까지 고객 참여형 축제, 판촉·경품이벤트, 문화공연, 홍보 마케팅 등 각각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한다.

북구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생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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