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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7일 강원도청·한국화가협동조합은 미술작품기증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올해부터 2년간 도내 30개 학교에 학교당 한국화가협동조합 소속작가 원화 3점, 스페셜에디션(고급캔버스 위에 특수 프린팅한 후 리터칭한 작품) 20점, 총 23점 내외가 설치된다.
미술작품은 올해 10교, 내년 20교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폐광지역(영월, 정선, 태백, 삼척)과 접경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및 지역사회에 미술관으로 개방할 수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 작품설치 공간개선 비용 500만원을 지원해 작은 미술관·갤러리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도 미술작품을 개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초등학교에 작은미술관을 설치함으로써 학교의 품격을 올리고,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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