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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남해군, 6월 12~14일 '농특산물 판매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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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해군이 6월12~14일 '보물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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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보물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6월 12일~14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보물섬 마늘&한우축제'를 대신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수축산업 판로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행사는 산지마늘 판매장을 운영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햇마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소포장 판매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판매부스에 신용카드 및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와 협력해 마늘 무료택배 서비스도 지원한다.

남해축협에서는 남해한우 판매장과 막걸리, 치즈, 요거트, 흑마늘진액, 멸치액젓, 어간장 등 가공식품 및 애플수박, 단호박, 참다래, 토마토, 새우, 바지락 등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지역화폐 '화전' 판매부스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화전을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

금 1돈 등의 상품이 주어지는 '황금마늘&한우를 찾아라' 이벤트와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남해마늘‧한우 먹고 행복 찾기' SNS 사진 등록 행사도 진행된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지도하고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행사 전후 방역 실시 등 방역대책이 추진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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