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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송파구, '이웃만들기사업' 주민모임 모집…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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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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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6월3일까지 '이웃만들기 사업' 참여 주민모임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웃만들기사업은 육아, 문화, 환경, 복지, 공유·나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있는 신규 주민모임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주민모임으로 도시농업, 공동육아, 문화예술창작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송파구 내 관내 17개동에서만 참여 주민모임이 모집된다. 주민자치회 시범동(마천2동, 방이2동, 가락1동, 위례동, 잠실본동, 잠실4동 등 6개)과 마을계획 추진동(마천1동, 송파1동, 석촌동, 문정1동 등 4개동)은 제외된다.

서업비는 1700만원이 투입된다. 각 동별로 총 17개 주민모임에 100만원이 지원된다.

해당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학교)을 둔 3인 이상의 신규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사업참여 경험이 없다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접수기간은 6월1일부터 3일까지다.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자료를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제안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 등을 실시해 지원할 주민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자치행정과(02-2147-2244)와 해당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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