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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익산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경제활력 되찾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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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9일 전북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익산시 경제활력 기업인·유관기관 초청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익산시 제공)2020.5.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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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자동차, 바이오, 섬유, 의료, 식품 등 분야별 기업 대표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ECO융합섬유연구원, 익산상공회의소,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익산시는 2억원 이내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를 최대 4억원으로 확대하는 대책과 자동차 대체부품 사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대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대책 등을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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