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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코로나19 극복…제주 음식점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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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7월11일 최대 30% 할인

뉴시스

[제주=뉴시스] '코로나19 착한 음식점 캠페인' 참여 업체. (사진=제주도관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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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식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내 음식점들이 가격 할인 행사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외식업분과는 지난 18일부터 7월11일까지 ‘코로나19 착한 음식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내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업체별로 코스 요리와 단품을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있다.

할인권은 제주공항, 부두 관광안내소에서 홍보물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할인권을 캡처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과 도민들의 외식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각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체 운영이 어렵지만 이번 할인 행사로 제주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도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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