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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목원대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신입생 장학금 18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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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목원대 권혁대 총장(가운데)과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교수들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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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목원대학교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교수들이 19일 신입생 격려를 위한 장학금 18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9명의 교수가 ‘목원사랑지정기부’로 매월 적립한 금액과 학부모 및 동문들의 사비를 더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신입생 6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송특섭 학부장은 “코로나19로 캠퍼스에서 친구들도 못 만나고 선후배의 우애도 다지지 못하고 있지만,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초를 다지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그 정성과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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