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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영월군, 코로나 예방 생활속 거리두기 점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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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달 27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강원 영월군청 앞에서 펼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서 수어를 하며 방역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영월군청 제공) 2020.4.2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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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명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황 추진점검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생활방역 중점 이행 대상인 31개 분야 추진 상황에 대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논의했다.

한동안 생활 방역 준수 수칙 중 발열체크를 위한 체온계(비접촉식)의 개별 구입이 어려워 수칙을 준수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체온계 5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명서 본부장은 최근 지역 집단감염 발생 원인인 이태원 관련 주민 감염 최소화 방안에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처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최명서 본부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 빠른 대처로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만 있다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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