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선착순 30명...수강료 8만원
[서울=뉴시스] 지난해 실시된 집수리아카데미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05.19.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집수리 아카데미'의 2020년 1회차 교육수강생을 5월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되고,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 1회차 교육 수강신청은 5월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매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는 다각적인 맞춤형 시민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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