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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조영삼 경상대 교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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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까지 연간 2000만원씩 총 6000만원 지원받아

뉴시스

[진주=뉴시스] 경상대학교 조영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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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이 대학 경영대학 경영학과 조영삼 교수가 ‘리더와 부하 간 일-가정 갈등 및 촉진의 전이:메커니즘과 경계조건에 대한 다수준 분석 연구’라는 주제로 인문사회계열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 교수의 단독 연구로서 올해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3년 동안 수행되며,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간 2000만원씩 모두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과제는 오늘날 맞벌이 가정의 증가, 출생률의 저하, 삶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일과 가정의 양립(work-life balance), 흔히 ‘워라벨’이라는 하나의 시대적 패러다임을 반영한 매우 시의적절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교수는 리더와 부하간의 직장내 사회적 상호작용 영역을 가정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그 전이(transfer) 효과를 살펴봄과 동시에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력 강화 및 부정적인 영향력 완화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할 계획이다.

그는 경상대에 부임한 이래 경영대학에서 매학기 최우수 또는 우수 강의평가를 받아 왔으며 고려대학교 박사과정과 연구교수 시절에도 석탑강의상(학내 전체 5% 이내) 및 우수강의상을 여러 번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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