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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광주 광산소방서 ‘코로나19’ 장애인 안전확보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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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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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19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로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35명은 5개조를 편성해 전날부터 ‘보람의집’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 이용·생활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문기식 서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다시금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활동과 더불어 시민들 스스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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