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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김해시, 공공관광시설 생활밀착형 방역 실천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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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낙동강레일파크 등 강화된 방역체계 지속 유지

아주경제

김해시가 공공시설 생활밀착형 방역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발열체크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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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를 전환한 가운데, 김해문화재단은 다중이 이용하는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월 23일부터 일제휴장을 실시했으며 5월 1일 김해가야테마파크, 8일 김해천문대, 15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차례로 시설운영을 재개해 왔다.

김해 관광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줄서기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계 측정 등 세 가지 단계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입장 후에도 놀이시설, 체험관, 공연장 등 공간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곳곳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공연장과 체험시설들이 위치한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간호전문 인력이 항시 배치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의 5월 30일 재오픈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침으로 마련한 '지그재그로 한 칸씩 띄어앉기'를 적극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변화했으나, 내 가족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려 한다"며 "지속적인 시설물 소독작업과 방역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신혜 기자 cosmos1800@ajunews.com

박신혜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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