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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없어…"재양성자 관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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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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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같은 6,871명이다.

확진환자 290명은 전국 21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완치율은 약 94.3%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78명이다.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통보 받은 해외 입국자는 5,750명으로, 5,634명이 음성 판정,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50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 이다.

19일 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387명으로 385명은 음성, 2명은 검사 중이다.

한편,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확진자의 격리 해제 후 14일간의 자가격리 권고와 재양성자의 격리치료, 재양성자의 접촉자 관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재양성자 283명 중 현재 격리 중인 100명과 이들과 접촉한 사람은 259명이다.

특히, 완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등교 전 전수조사에서 발견된 재양성자 6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전수조사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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