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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진주시, 실크업체 '에너지 사용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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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화산업인 진주 실크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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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실크산업전문농공단지 전경 [사진=진주시] 2020.05.19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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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실크업체의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경비조차 납부가 어려운 실정을 반영해 시가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산업 지원 대책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진주시내에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고용유지를 위해 공고일 현재 가동 중인 모든 실크업체로 지난 3~5월에 고지 납부된 에너지 사용료를 세부지원기준에 따라 차등해 업체별 월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다. 지원 신청서, 전기사용료 등 납부영수증(올해 3~5월), 통장 사본 등을 기업통상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기업통상과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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