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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과 원룸,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주택 건물주 33명이 19일 전주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힘들어 하는 세입자들의 고통을 분담해 집세를 인하하겠다며 '착한 집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5.19/뉴스1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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