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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18년 야간경관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했다. 각종 시설 공사, 콘텐츠 제작, 장비 구입·설치를 비롯해 최대 1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야외무대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빠르면 7월부터 관광객을 맞을 수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사업에 걸맞은 명칭 선정을 위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원주 나오라(Night Of Light) 쇼'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원주 나오라(Night Of Light) 쇼'는 원주 간현관광지에 나와 빛의 쇼를 즐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밖에 우수상에 '원주라이트빌리지(Light Village)', 장려상에는 '소금산 낭만별곡'과 '소금산 달빛 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소금산 출렁다리에 이어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여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유리다리와 잔도 등 더 많은 볼거리를 준비해 체류형 관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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