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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북도, 스타기업 15곳 선정…2022년까지 75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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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노컷뉴스

경북도청(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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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주)서원테크 등 15개 지역 기업에 대해 '2020년 경북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 했다.

스타기업은 지난 2월 모집공고 이후 현장실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선정됐는데 하이테크성형가공이 7개 기업(53.3%)으로 가장 많고 지능형디지털기기 4개사, 기능성섬유 3개사, 바이오뷰티 1개사 등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15개 기업은 매출 증가율(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65억 원)과 고용증가율(상시근로자 수 55명), R%D투자비율(3.5%), 일자리 창출 실적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상향된 수치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스타기업에 대해 올해는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그리고 내년에는 3억 원 규모의 R&D자금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8년 15개사, 2019년 16개사, 올해 15개사 등 오는 2022년까지 모두 75개 스타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이미 기술개발과 성장전략을 갖춘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 지역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년 경북스타기업]
△(주)서원테크 △(주)제이에스테크 △농업회사법인 인동방제유(주) △동주산업(주) △대성계전(주) △(주)선테크 △(주)제일기계 △(주)에스엘테크 △(주)중원산업 △(주)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주)여주티엔씨 △(주)신우피앤씨 △(주)디피엠테크 △(주)루소 △(주)유니크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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