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만6세 미만 영유아이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2만6909원)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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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0년도에는 대면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zoom 어플·온라인 육아학교 등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에 해당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대상자별 구비 서류를 갖춰 보건소(대야동, 튼튼어린이체험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 이번 방문접수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 후 접수를 진행 할 예정이며, 소독제 구비·발열 체크 등 개인 건강에도 심여를 기울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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