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계산 안 하고 욕하고' 술집서 추태부린 치과의사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술집에서 추태를 부린 치과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만취해 술집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사기·업무방해)로 치과의사 김모(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술집에서 24만 원 상당의 양주·안주값을 계산하지 않고,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2시간 가량 소란을 피운 혐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과거에도 술에 취해 술집 등지에서 계산을 하지 않거나 행패를 피워 구속된 전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