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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시 "상수도관 녹물방지 기술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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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까지 접수…테스트베드 시행

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시 상수도 대형관 세척 후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상수도관 녹물 방지 및 관리기술 테스트베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수도 분야 테스트베드 사업이란 상수도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의 신기술 또는 제품에 대해 실증,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는 일종의 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테스트베드에는 ‘상수도관 녹물 및 스케일 방지?제거 관련 서울시 실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모든 업체는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또는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http://www.kwwa.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전자메일(binet@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모가 완료되면 참여업체와 실증장소, 기간, 방법, 비용부담 등 세부적인 시행 방안을 협의해 협약을 체결한다. 테슽트베드 시행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기술 개발 및 제품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중·소·스타트업 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느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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