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주군에 사는 50대 중·후반의 남자 회사원 2명이 어제(18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그러나 이들 모두 가족과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이들과 함께 미국에 다녀온 다른 동료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장 동료인 이들은 미국 출장을 마치고 지난 15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들의 감염원과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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