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저희 JTBC는 긴급재난지원금에 사각지대가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정부가 보완책을 내놓았습니다.
한 가정에서 생계 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섞어 받는 이른바 혼합 가구도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센터에 이의 신청을 하면 혼합가구에 해당하는지 확인한 뒤에 현금으로 지원금을 줍니다.
그동안은 가족 모두가 생계 급여를 받는 등 같은 종류의 지급 대상자로 이루어진 가족만 현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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