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제천경찰, 덕분에 챌린지 동참 등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코레일 충북본부의 지목을 받은 권수각 서장 등 경찰 간부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인 엄지를 들어올리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권 서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재일 충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제천시, 직영 양묘장 조성

충북 제천시는 천남동에 1만3152㎡ 규모의 양묘장을 조성했다.묘목을 가식하는 양묘장은 나무은행으로, 조경공사 또는 도시공원과 지방정원에 식재할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 수급을 위한 시설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이 기증한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52그루를 심은 시는 조만간 수목 관리에 경험이 있는 양묘장 유지관리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천 농기센터, 새싹보리 재배 사업장 조성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새싹보리 실증재배와 연중 생산을 위한 396㎡ 규모 사업장을 두학동에 조성했다.제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새싹보리 재배시험을 추진한 농기센터는 연중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새싹보리는 싹을 틔운 뒤 7~10일 동안 15~20㎝ 정도 자란 어린 잎으로, 고지혈증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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