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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남소방본부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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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최우수 팀’ 선정…7월 전국대회 전남 대표 출전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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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8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3회 전라남도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구급현장에서의 응급처치술과 구급활동일지 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전남 16개 소방서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6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소방서별 1개 팀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중증응급환자 및 특수상황(감염병환자·다수사상자·폭행자 등)에서 환자평가, 응급처치, 구급활동일지 작성 및 구급활동 환류의 3단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안소방서가 최우수 팀으로 선정돼 오는 7월 전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구급활동일지는 현장에서의 환자평가와 증상에 적합한 처치를 시행하고 기술한 자료로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주요 정보전달 및 법적근거가 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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