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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진주시, 금호지 생태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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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진주시는 18일 금산면 금호지에서 '생태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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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금산면 금호지에서 '생태공원' 준공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2020.05.18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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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저수지는 월아산 국사봉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다. 시는 이곳을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에 소망교와 경관개선사업을 준공한바 있다.

생태공원은 총 2만 4천㎡ 규모로 석류나무 등 교목 21종 341그루, 산철쭉 등 관목 12종 1만142그루, 창포 등 초화류 5종 1만500그루 등 2만 1000그루 가량의 나무를 심어 녹지를 조성했다.

버드나무군락지와 무당개구리 등 서식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와 가족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아이들의 활동 공간인 생태놀이터, 모험놀이터와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하여 BF예비인증을 득한 화장실과 음성안내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이와 연계해 금호지 주차장 인근에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금호지 생태공원에 어린이 짚라인, 네트 모험 놀이터,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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