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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이천시 장호원교에 가로등 16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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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주민 등 민원 수렴…유지관리 음성군 이관

뉴스1

18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38호선 장호원교에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국토관리사무소 제공)2020.05.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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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38호선 장호원교에 가로등 설치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1억4000여만원을 들여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교 상·하행 구간에 가로등 16개를 설치했다.

가로등 설치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민과 장호원읍 주민이 사고 예방 차원에서 요청해 이뤄졌다. 국도 38호선 장호원교는 음성군 감곡면과 이천시 장호원읍을 연결하는 다리다.

국토관리사무소는 서류작업을 마치는 대로 시설물과 유지관리를 음성군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음성군 주민 김모씨는 "어두워서 위험했는데 지금은 정말 밝아졌다"면서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음성군, 이천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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