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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무안소방서, 야영장 화재 안전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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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무안소방서가 야영장 화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무안소방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봄철 무안황토갯벌랜드 오토캠핑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야영장 4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등 화재 안전 특별 관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특별 관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밀폐된 실내 공간보다는 야외 활동을 선호해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확인, 방염 천막사용 지도, 시설별로 전용 누전차단기 설치 권장, 각종 전기시설·용품의 안전인증 제품 사용 권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박원국 무안소방서 서장은 “야영장의 화재는 인명피해와 직결돼 평소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소방시설과 전열 기구 등 점검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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