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73개소 대상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사용이 제한된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이 생활방역전환에 따른 이용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특별조사서를 활용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확인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 및 안전픽토그램 부착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등을 중첨 추진한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 “경로당과 같은 곳은 화재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르신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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