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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8일, 월)…저녁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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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인 18일 광주와 전남지역에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강하게 떨어지는 빗방울. /뉴스1DB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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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인 18일 광주와 전남지역에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흐리다가 저녁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오겠다.

비는 이날 밤에 차차 그치고, 19일 오후 한때 다시 내리겠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5~20㎜.

서해안 지역 중심으로 초속 8~12m(28.8~43.2㎞) 강풍이 불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담양·보성·장성 15도, 구례·나주·영광·영암·장흥·진도·함평·해남·화순 16도, 강진·광양·목포·무안·순천·신안·여수·완도 17도, 광주 18도 등 15~18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보성·여수 21도, 강진·광양·순천·완도·장흥 22도, 목포·진도·해남 23도, 구례·무안·신안·영암·화순 24도, 곡성·광주·나주·영광·장성·함평 25도, 담양 26도 등 21~26도로 전날보다 0~3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해무가 유입되면서 이날 낮까지 해안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천사대교 등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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