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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미사에 참가하려는 천주교 신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사 참례 인원을 250명 내외로 제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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