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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홍준표-진중권 '막말 설전'…정작 통합당은 유구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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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그제(15일) 국회 토론회에서, 통합당은 뇌가 없다고 비판했었죠. 또 홍준표 전 대표는 집 앞에서만 싸우려 한다며 거친 표현까지 썼습니다. 이에 대해 홍 전 대표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젯밤에 올린 SNS 글입니다.

진중권 전 교수를 '좌파의 부처'라고 부른 뒤, 뭐 눈엔 뭐만 보인다. 분수를 모르고 떠들지 말라며 개에 빗대 비하하는 표현을 그대로 돌려주려는 듯, 응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