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11∼15일 전국에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2171만가구 중 997만가구가 6조6732억원의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에 40만원, 2인 가구에 60만원, 3인 가구에 8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는 259만7831가구가 1조6321억원, 서울에서는 219만4805가구가 1조4428억원을 신청했다.
그 다음으로 부산 61만20가구·4236억원, 인천 58만2480가구·4076억원, 경남 55만6436가구·3972억원, 대구 45만4408가구·3224억원, 경북 44만1554가구·3027억원, 충남 40만8083가구·2768억원 순으로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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