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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5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과 마포구의 LG CNS에 경찰관들을 보내 12시간여에 걸쳐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LG전자의 채용비리 혐의에 관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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