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독일, 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GDP 2.2%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독일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따른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에 4.7% 감소한 이후 분기별로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보다 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지배적입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집계한 독일의 4월 고용지수는 86.3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 독일 정부는 올해 경제가 2분기에 11% 후퇴하고, 올해 전체적으로 6.3%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독일은 3월 16일부터 상점 영업 중지 등 공공생활 제한 조치를 취했다가 지난달 20일부터 조금씩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