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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5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6% 상승한 2880.71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7% 오른 1만1013.1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3% 상승한 2128.88로 출발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 속에서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6% 내린 2870.34로 장을 마감했다.
15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3분(현지시간)께 2876.26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웨강아오대만구’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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