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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원인이라도 알아야 보내지"…장례 못 치른 이천 노동자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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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름 전 이천 화재 참사에 희생된 38명의 노동자들은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화재의 원인도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유족들은 끝까지 분향소를 지키겠다고 말합니다.

박지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박시영/고 김치성 씨 부인 :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자기야, 안되겠다.'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