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간지 신경보는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에서 아기들이 문제의 분유를 먹고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는 사건이 발생해 조사가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분유를 먹은 일부 아기들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걸리는 구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분유를 마신 아기들이 영양 부족에 빠지거나 일부는 두개골이 과하게 커지고, 머리를 손으로 치는 이상 증상까지 보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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