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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사용 내역 검증받겠다"…기부금 논란 속 수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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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부금을 둘러싼 여러 논란 속에 어제(13일)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기부금 사용 내역을 검증받겠다고 밝혔고 이번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이용수 할머니는 시대에 맞게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기부금 논란이 불거진 뒤라 수요집회 참석자들 표정은 다소 무거웠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국세청 공시 입력과정에 실수가 있었을 뿐 횡령이나 불법 유용은 없었다며, 기부금 사용 내역을 외부 검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