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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중 정상 통화…"시진핑 연내 방한 의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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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젯(13일)밤 9시부터 34분간 정상 간 통화를 하고, 시 주석의 연내 방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성사되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 등 양국 간 방역 협력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