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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무직" 거짓말에 1,500명 비상…학교 · 교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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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감염병법 위반 혐의 고발"

<앵커>

학원 강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자기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사흘이나 숨겼고, 또 동선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때문에 격리됐어야 할 사람들이 때를 놓쳤고, 그만큼 검사받을 사람도 더 늘어났습니다.

계속해서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학원 강사인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9일 새벽.

곧바로 시작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A 씨는 거짓으로 일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