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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영상] 후원금 논란 속 첫 수요집회 "더 크게 연대"…맞불집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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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를 둘러싼 기부·후원금 관리 논란이 벌어진 뒤 오늘(13일) 첫 수요집회가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수요집회로 전환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정의연에서는 개인적 자금횡령이나 불법유용은 절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매년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아 매번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았다. 다만 국세청 시스템 공시 입력과정에서 아주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국세청 재공시 명령에 따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