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태백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23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시계탑 앞에서 열린다.
태백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는 애초 지난 삼일절에 제막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발족한 기념사업회는 여성단체·새마을회·어린이집 연합회, 청소년육성회, 가정폭력상담소, 학부모회, 공무원 노조, 한국장애인부모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연대,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등 태백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13일 "태백 평화의 소녀상 제막 성금 모금에는 기념사업회, 강원도, 태백시, 강원랜드, 시민 1천여 명 등이 참여했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태백청소년평화나비는 시민홍보와 성금 모금 운동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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