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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난 코로나19 감염자" 영국 역무원에 침 뱉어…확진 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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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해 황당하고 또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감염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 침을 뱉었고, 그 침을 맞은 여성 역무원이 확진 판정 뒤 치료 도중 숨진 겁니다.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은 최호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영국 런던 빅토리아역 매표소에서 근무하던 47살 벨리 무징가 씨.

지난 3월 동료와 함께 있던 무징가 씨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갑자기 침을 뱉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