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라이언에어, 7월 1일부터 항공편 40% 다시 띄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오는 7월부터 항공편 운항을 확대합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이언에어는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7월 1일부터 예정된 항공편의 40%, 하루 1천여 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 노선의 90%가 재개되지만, 운항 횟수는 이전보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이언에어는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하루에 30편의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라이언에어는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승객은 방문 기간과 숙박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한 서식을 작성해야 합니다.

라이언에어는 이를 격리 조치 등을 모니터링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정부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